제로베이스 2개월차
2개월 차 좋았던 점
2개월 차 좋았던 점,,,, 없음 ㅎ ㅎ ㅎ,,,
1개월차에 수정한 학습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있는가?(계획대로 안되었다면 이유는?)
1개월 차 수정한 학습 계획표 = 핑계 만들지 말기, 아침에 일어나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 운동하기
js + 코테지옥 시작,,,,,
괜히 어렵고 이해가 안 간다는 핑계로 들어야 할 것도 안 듣고 자꾸 이상한 길로 빠지는 것 같았다
그래도 팀원들과 꾸준한 데일리 스크럼 + 북스 터디 , 알고리즘 스터디 덕분에 아예 공부를 안 하는 건 아니지만
첫 달에 비하면 내 생각과 마음이 너무 헤이해 진 게 느껴진다,,
늘어나는 핑계(?)와 아침은 무슨 점심에 겨우 일어나 저녁 늦게까지 앉아만 있는다,, 공부는 도대체 언제 할래 ㅜ
계획대로 안된 이유는 급 높아진 학습 수준과 그걸 따라가기 힘든 나의 콜라보,, 랄까,,,ㅎ 웃지 말자.
나머지 4개월간의 학습 계획
근 2 주간 거의 공부에 손을 놓으면서 느낀 점은 이렇게 공부해선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느꼈다
부끄럽지만 내 치부를 드러내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한다.
글로 적고 그걸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보며 상기시키며 늘 마음을 바로 잡아야 한다 생각한다..
본론으로 돌아가 왜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가? 에 대한 해답은
저녁약속이 없는 백수의 나였다,,
저녁에 운동을 하기로 계획을 정했지만 안 가면 그만인 터라 오후에 늦게 일어나 늦게 까지 공부하면 된다는 안일한 마음으로
공부를 자꾸 미루고 하염없이 책상에 앉아 핸드폰만 하는 것 같다
그래서 오전알바 + 오후알바 2일을 구했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
그 시간을 알바로 할애한다면 내가 공부할 시간은 더 짧아질 것이고
그렇다면 자동적으로 아침시간을 줄여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
돈도 벌고 일찍 일어나 공부하게 되는? 일석이조,,(?) 허허ㅓㅓ,,,
결론은 다시 나를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어서 공부가 다 끝나지 않았어도 최대한 12시에는 잠들어서
다음 날 아침 어제 못한 공부를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줘서
내가 어쩔 수 없이 하게라도 만들자 라는 계획을 세워봤다
공부가 안 끝나도! 12시는 셧다운!!!
그래야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전날 못다 한 공부를 할 것이다
휴우,,, 남은 4개월도 나 자신 정말 힘내고 화이팅이고 나 믿어 !!!!!!
그리고 공부 좀 해 이놈아 ^_^ 글만 장황 그 잡채 ㅋㅋ
다시 또 학습 회고를 하는 날이 오기까지,,, 핫팅